1. 시놉시스
2.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인물관계도를 그려봤습니다. 현재 4화까지 방영되었기 때문에 여기서부터는 뇌피셜입니다. 구산영(김태리)에게 아빠 구강모 교수(진선규)가 남긴 유품 댕기를 만지는 순간 악귀가 구산영에게 들어옵니다. 사실, 구산영에게 들어온 귀신이 악신인지 선신인지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장치를 볼 때, 아마도 구산영에게 들어온 귀신은 선신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드라마 초반에는 악귀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아빠가 사랑하는 딸에게 악귀가 들린 유품을 남긴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권선징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이런 가정을 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아마도 4화에서 나온 떡밥으로 뇌피셜을 풀가동해보면 구산영에게 들어간 귀신은 악귀로 부터 구산영을 지키는 선신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 보입니다. 아마도 구강모 교수는 사랑하는 딸을 지키기 위해 선한 귀신의 영혼이 있는 댕기를 구산영에게 유품으로 남겨줬을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드라마 스토리상 플래시백이 꽤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기서의 핵심이 되는 인물은 아마도 나병희(김해숙), 염해상 교수(오정세)의 친할머니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봅니다. 프로그램 기획의도에 보면 키워드가 네 개 있습니다. 청춘, 어른, 민속학, 돈. 그리고 나병희는 중현캐피탈의 대표로 나옵니다. 아마도 나병희가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버는 과정에서 끔찍한 일을 저질렀고 그런 사건으로 인해 악귀가 발현되었을 가능성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염해상 교수도 귀신이 보이는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고등학생과 대화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아마도 그 고등학생은 염해상 교수 과거 자신의 모습일 가능성이 큽니다. 염해상 교수가 고등학교 때 어머니가 악귀에 의해서 자살하게 되는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아마도 그 때의 트라우마로 인해 과거의 자신과 대화하고 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그게 밝혀진다면 일단 식스센스의 반전이 되겠네요. 아직은 드라마 초반이라 여기저기 떡밥을 많이 던져 놓고 있어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상상을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결국엔 돈이 사람을 귀신보다 더 무섭게 만들고 그러한 업보로 돈이 사람을 파멸로 몰아가는 그런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3. OTT 웨이브 이용권 구매
본방사수가 쉽지 않습니다. 재방을 찾아보는 것도 힘듭니다. 어쩔 수 없이 이럴 때는 OTT를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본방이 끝나면 바로 퀵뷰가 올라오기 때문에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저는 초반에 무료 이용권을 사용해 버려서 정상적인 요금을 지불하고 시청중입니다. 오컬트는 참을 수가 없습니다. 웨이브를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첫 달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용권은 프리미엄, 스탠다드, 베이직이 있는데, 가장 큰 차이는 화질입니다. 저는 TV보다 아이패드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FHD면 충분해서 스탠다드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첨부된 이미지를 통해 어떤 요금제가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드라마 <악귀>의 시놉시스,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그리고 저의 상상이 가득 담긴 뇌피셜을 써봤습니다. 또 본방사수가 힘든 분들을 위해 OTT 웨이브 이용권 종류에 대해서 아주 간단하게 설명해 드렸습니다. 올해 정말 엄청 더운데, 오싹한 <악귀>를 시청하시면서 더위를 잊어보시기 바랍니다. 여름엔 오컬트죠.